구글채용 – 이력서와 CV 가이드라인

최근 열린 구글코리아 엔지니어와 인턴 채용설명회에서 구글측 설명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엔지니어에게 영어가 꼭 요구되지는 않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구글은 구직자들을 위해서 다음 CV와 영문이력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단 PDF양식을 선호합니다.

-깔끔하고, 일관적인 포맷을 요구하고요.

-글씨는 검은 색을 선호한다고 명확하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글씨 폰트와 크기가 깔끔하게 쓰여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오타는 없어야 하고요.

-가능한 불릿 포인트(bullet point)를 이용해서 이력서를 정리해 달라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다른 영문이력서 적는 법과 크게 다르지 않죠?

-마지막으로 내용은 결과와 영향력을 중심으로 적으면 좋다고 합니다. 수치와 예를 이용해서 정확하게 표현하길 바랍니다.

구글은 Accomplished by [X] as measured by [Y] by doing [Z]

예를 들어서 한국어는 구체적이지 않아서 “대학교 코딩 대회에서 2위 입상….”이라는 식으로만 적는 경향이 있습니다.

구글채용의 기준에 맞추려면

**은행 주최 전국 대학교 코딩 대회에서 350명 참가팀 중 2위 입상… 이라는 식으로 수치를 사용해서 정확하게 적는 게 좋습니다.

 

이 부분은 일반적인 CV와 영문이력서 포맷과 일맥상통합니다. 하지만 더 구체적인 포맷을 살펴보면, 구글에서 선호하는 영문이력서는 일반적인 경우와 약간 다른 점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학력, 즉 Education을 적습니다. Education을 나중에 적는 경우도 있는데, 구글은 가장 먼저 적는 것을 선호합니다. 학력란에는 대학교부터 적어줍니다. 학위의 종류와 전공을 적고요. 졸업 날짜(예정인 경우는 예정 졸업 날짜)와 성적을 적습니다. 하지만 성적이 아주 결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경력, Work Experience를 적습니다. 과거 일한 경험이나 인턴 경험 등을 적는 부분입니다. 경력은 가장 최근의 것부터 적습니다. 경력을 적을 때는 기업, 직위, 채용 날짜를 적습니다. 경험은 앞에서 말한 것처럼 Accomplished by [X] as measured by [Y] by doing [Z]의 형태로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꼭 직장에서 일한 경험이 아니어도 됩니다. 인턴이나, 학교의 연구, 누군가를 가르친 경험, 동아리 경험도 구직 직종과 관련이 있다면 적어주면 됩니다.

-다음은 Project Work입니다. 개인적인 프로젝트나 학교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 같은 것을 적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인 프로젝트나 과제는 구직 직종과 관련만 있다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이때도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수상경력이나 리더십 경험, Awards/leadership experience를 적고요.

-마지막으로 과외활동, Extracurriculars를 적습니다. 과외활동은 전공 분야 이외에 구직자의 특성을 어필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리더십을 보여주는 내용이 있으면 좋다고 합니다. 관련 분야가 아니더라도 출판, 논문, 특허, 프레젠테이션, 기타 인상적인 활동 결과를 알려주세요.

 

물론 구글에 입사하는 구글러가 되기 위한 정확한 공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인재 채용에 열심인 구글에서 발표한 영문이력서 가이드라인인 만큼 지켜줄 필요가 있겠죠? 구글 입사를 위해 영문이력서 교정이나 번역을 요청하실 경우, 위의 순서를 지켜주세요. 바쁘시면 영문이력서 라이팅을 신청해주시고요. 서비스 진행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확인되겠지만, 원활한 작업을 위해서 구글 지원 원서라도 꼭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취업을 응원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