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그러니까 manuscript의 영어표현은 특히 생각을 명확하게 반영하는 게 중요하죠. 이공계 논문이라고 단순한 사실의 나열은 아닙니다. 지식을 전달하고, 해당 분야에 영향력을 어필해야 합니다.
그런데 표현이 명확하고 적절하지 못하면, 논문을 읽는 독자는 author의 메시지나 연구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물론 논문은 내용이 너무 중요하지만, 문법이 틀리거나, 스펠링 혹은 언어의 사용이 틀리는 등 표현이 엉망이라면 논문이 reject 될 수도 있습니다.
꼭 적절한 영어를 사용하세요.
전체 논문에서 적절한 논문영어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Figure, chart, 그래프, 사진의 캡션(caption)과 헤딩(heading)도 절대 잊으면 안 돼요.
논문 publisher가 영어를 교정해주지 않을까?
절대 아닙니다. Author가 알아서 해야해요. 다만 자료는 충분히 제공해 준답니다.
논문이 accept된 다음에는 publisher가 논문을 교정해준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는데 아니랍니다. 논문에 사용되는 영어표현은 author가 전적으로 알아서 해야 한답니다. 하지만 저널은 author에게 상당한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저널에서 제공하는 Guide for Authors를 꼭 확인하세요.
자, 그럼 지금부터 영어논문의 표현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볼까요?
영어논문 표현의 기본 규칙
-일단 논문에 사용되는 영어는 정확하고, 간결하고, 분명하며, 객관적이어야 합니다.
-스펠링 체크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스펠링이 틀리지 않도록 하세요.
-그 외에 시제, 문장, 문법, 단락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1) 시제
논문에서 정확한 시제 사용이 중요합니다. 일관적이면서 정확한 시제를 사용해야 이해가 쉽습니다.
현재시제: 이미 알려진 사실이나 가설에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서 “the average life of a honey bee is 6 weeks…”라고 할 때는 현재시제를 사용합니다.
과거시제: 실험의 결과에 대해서 적을 때는 과거 시제를 사용해주세요. “The average life span of bees in our contained environment was 8 weeks…”라는 식입니다. 위의 경우와 약간 다르죠?
잊지 마세요: 단락이나 세부단락, 항목 내에서 시제를 바꾸지 않도록 합니다.
2) 문법
오류를 피하기 위해서 능동태를 사용하세요.
특히 한국어를 생각한 다음에 영어를 적으면 수동태를 사용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 결과를 도출하게 되었다”라는 문장을 만든다고 가정해볼까요?
그러면 “it has been found that there had been…”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너무 길죠?
그보다는 “we found that…”으로 줄여주세요. 글도 분명해지고, 영어논문에서 더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축약은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논문 뿐 아니라 공식적인 문서에서는 it’s, isn’t, can’t, weren’t 등을 피해야 합니다.
단어나 구의 길이를 줄여주세요.
due to the tact that 대신 because 혹은 since
immediately apparent 대신 apparent
in the case that 대신 in case
and also 대신 and
in order to determine 대신 to determine
to try and determine 대신 to determine
이처럼 될 수 있으면 간략하게 적어주세요.
익숙하지 않은 단어나 구문은 다시 한 번 확인!
구글을 이용해서 용례가 많은지 확인해주세요.
3) 문장
저널 게재 성공을 위해서는 분명한 문장구조를 사용해야 합니다.
직접적이고 짧은 문장을 사용하세요.
이공계 논문의 경우, 평균 문장 길이는 12-17단어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문장마다 정보는 하나만!
짧고 사실적인 문장이 중요합니다. 길고 복잡한 문장을 읽은 독자는 혼란스러워요. 문장에는 정보를 하나만 담아주세요.
문장의 순서에 주목하세요.
논문에는 새로운 정보가 담겨야 하겠죠? 이미 알려진 사실은 이번 연구에서 찾아낸 새로운 정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역할입니다. 새로운 정보를 강조하는 방법으로 문장을 구성하세요.
“This ocean basic was warmer during 2022 than any period found in the observational database, based on our analysis of recent ship-based measurements.”
대신
“Based on our analysis of recent ship-based measurements, this ocean basin was warmer during 2012 than any period found in the observational database.”
라고 강조해주세요.
문장은 긍정문으로 적어주세요.
예를 들어서,
“He is not very often on time”이라는 부정문 대신
“He usually came late”라는 긍정문을 사용해주세요.
4) 단락
단락에는 토픽을 하나만 넣어주세요.
단락 맨 앞부분에는 주제 문장(topic sentence)를 넣어주세요. 마지막은 시작 문장과 연결시켜 주시고요.
방만한 문장을 계속 남발하면 안 돼요.
병렬구조가 읽기 편합니다. 이때 시제가 달라지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논리적인 접속사를 사용해서 독자들이 토픽을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단락을 구성할 때도,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내용을 강조하도록 구성해주세요.
앞에서 설명했듯이 구직자들에게 정해진 취업 신청서 양식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1. 그러면 CV는 언제 사용할 수 있을까요? 1) 기업에서 구직자들에게 CV를 요구할 때 2) 기업이 정확한 포맷을 알려주지 않았을 때 3) 공개적으로 채용 공고가 발표되지 않았을 때 2. 그럼 CV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할까요? 기본은 채용자가 원하는 정보는 꼭 들어가야 합니다. 다음은 채용 담당자들이 여론조사에서 꼭 확인한다고 한 정보를 비율에 따라 나열한 것입니다. 1) 관련 근무 경험 45% 2) 자격 및 기술 35% 3) 가독성 25% 4) 성취도 16% 5) 스펠링과 문법 오류 14% 6) 학력 9% 7) 자질(개성 및 성공 욕구) 9% 8) 분명한 목표 3% 9) 핵심 단어 사용 여부 2% 10) 연락처 1% 11) 경험 1% 12) 컴퓨터 기술 1% 따라서 CV에는 이들 정보가 알아보기 쉽게 담겨야 합니다. 3. 그럼 이제 CV에 담겨야 하는 정보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볼게요. 1) 신상정보 맨 앞 부분에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을 적어야 합니다. 생년월일을 적기도 하는데, 요즘 서구권에서는 연령을 이유로 차별은 금지하고 있어서, 생년월일은 꼭 필요한 정보는 아닙니다. 여기에 사진을 붙이는 국가도 있는데요, 프랑스, 벨기에, 독일 등은 유럽 국가는 여권 크기의 사진을 붙이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영국이나 미국에서는 사진을 부착하면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한답니다. 2) 학력 및 자격 학위, 대학교, 성적 등을 말합니다. 성적이 아주 나쁜 게 아니라면 적어주시는 게 좋아요. 3) 근무경험 -developed, planned, organized와 같은 단어를 사용해주세요. –식당이나 가게에서 알바한 경험을 쓰더라도, 더 전략적으로 정성을 다해 써야합니다. 무미건조하게 업무를 나열하는 건 피해야 합니다. ‘식당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라고 쓰는 것 보다는 ‘식당에서 고객들을 위한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이라거나, ‘유연하게 고객 불만에 대응’이라는 식으로 근무 경험의 ‘질적인 요소’에 주목해서 적어주세요. –근무 경험에서의 기술과 현재 구직을 하려는 일자리를 연결하도록 노력합니다. 금융 관련 업무라면, 숫자 계산, 분석, 문제 해결에 집중해서 적어주세요. 마케팅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 CV를 쓰고 있다면 사람을 설득하고, 협상하는 스킬을 강조해주세요. 어떤 여론조사에 따르면 채용 담당자들이 이력서 한 장을 보는데 투자하는 시간은 평균 45초라고 합니다. 이 짧은 시간 동안 이력서와 CV를 ‘관심 없음’, ‘글쎄?’, ‘관심이 가는 구직자’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력서와 CV가 중요하겠죠? 다음 포스팅 때는 성과, 기술, reference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이력서는 전문적인 경력이 포함되지 않지만, CV는 학력만이 아니라 전문적이 경력이 포함됩니다. 다시 말해서 전에서 일했던 직장경력이 포함되죠. 그래서 CV는 경력직인 경우에 사용되고, 이력서는 처음 구직, 혹은 학부 졸업생이 곧바로 대학원에 입학할 때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CV를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보면, 구직을 위한 유연하면서도 간편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죠. ‘나 자신’을 위한 마케팅 문서인 셈이죠! 자신이 가진 기술, 능력, 역량, 경험을 담당자에게 판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CV를 하나 작성에서 여러 기업에 제출합니다.
이 때문에 CV를 받지 않고, 대신 정해진 구직 신청서 양식을 사용하는 기업도 많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정보와 개인의 자질을 확인하면서도, CV에는 드러나지 않는 약점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게다가 구직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보고, 얼마나 구직 의지가 강한 지 가늠할 수도 있거든요. CV도, 기업에서 정한 구직 신청서 양식도 작성할 때는 늘 정성을 들여야 해요.
CV를 작성하는 ‘공식’은 없습니다. 이미 정해진 ‘최선의 방법’은 없는 거죠. 앞으로 소개할 기본적인 포맷을 따르면서도, 스스로를 어필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잊지 마세요! 채용 담당자는 다른 일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근무 시간이 끝나고 CV를 검토합니다. 피곤한데, 수백 명이 제출한 CV에서 단 몇 명을 골라내야 해요. 그래서 CV는 읽기 쉽게 작성해야 합니다. 모호하고, 구성도 알아보기 어렵고, 관련 정보도 누락되었다면, 채용 담당자가 읽지 않는답니다.
아이를 달래 듯 CV를 작성해야 합니다. 깔끔하고 논리 정연하게 구성하고, 불렛과 짧은 단락으로 정리하세요. 빠진 정보가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요. 그래야 면접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essay는 내용 확인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쓴 에세이에 조언을 해 줄 누군가를 찾아보세요. 선생님, 선배, 친구, 누구든 좋습니다. 자신이 쓴 에세이에 다른 시각을 제공해줄 겁니다” 2016년 다트머스 대학교 입학생 essay 교정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원어민만큼 수려한 영어 문체와 단어, 표현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영어가 나이에 안 맞게 (예를 들어서 고등학생이 대학원생이나 쓸 법한 영어를 구사한다던가) 혹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데 너무 수려한 문장을 사용한다면 대필의 의혹을 사서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영어에세이를 교정 받아야 하는 이유는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지를 피력하고 얼마나 목적에 맞는(학교면 학교, 일자리면 일자리겠죠) 인재인지를 주장하고 혹시 모르는 치명적인 실수를 수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치명적인 실수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단어나 문장이 틀리거나, 비문을 만드는 경우도 있겠지만
정말 치명적인 건 ‘성의 없음’과 논리를 잃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여기저기에 원서를 내다보다 A학교 혹은 기업에 지원하면서 “제가 B에 지원하는 이유는…”이라고 쓰는 것입니다. 어이 없는 실수 같지만 꽤 흔하다고 합니다. 저희 쪽에 영어에세이 교정을 맡겨주신 고객의 실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려는 의도에 친구를 험담하는 실수를 저지른 거죠. 자신 PR은 좋지만 남을 험담하는 건 어떻게 봐도 좋게 평가할 수 없겠죠. 이처럼 영어에세이(sop도 마찬가지입니다)는 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혹 글을 쓰다가 자신도 모르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를지 모르기 때문에 내용 첨삭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영문교정업체와 마찬가지로 저희 바나나에디팅도 MS Word 프로그램을 교정 툴로 사용합니다.
따라서 문서를 보내주실 때는 반드시 MS Word 파일인 doc 파일이나 docx 파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MS Word에서 해당 문서를 여신 후, 커서를 문서 안쪽에 찍으시면 위 첨부된 사진처럼 문서 하단에 단어 수가 표시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혹시 PC를 사용하실 수 없는 환경이시면, 휴대폰 앱으로도 단어 개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용 MS Word에는 단어 수를 확인하는 기능이 빠진 것 같지만,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라는 모바일 앱으로 단어 개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무료 앱입니다.
아래 첨부 사진대로 따라하시면 단어 개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논문을 쓸 때 왜 영어표현에 신경을 써야할까?
영어표현이 엉망이면, 저널 게재에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아예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논문 그러니까 manuscript의 영어표현은 특히 생각을 명확하게 반영하는 게 중요하죠. 이공계 논문이라고 단순한 사실의 나열은 아닙니다. 지식을 전달하고, 해당 분야에 영향력을 어필해야 합니다.
그런데 표현이 명확하고 적절하지 못하면, 논문을 읽는 독자는 author의 메시지나 연구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물론 논문은 내용이 너무 중요하지만, 문법이 틀리거나, 스펠링 혹은 언어의 사용이 틀리는 등 표현이 엉망이라면 논문이 reject 될 수도 있습니다.
꼭 적절한 영어를 사용하세요.
전체 논문에서 적절한 논문영어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Figure, chart, 그래프, 사진의 캡션(caption)과 헤딩(heading)도 절대 잊으면 안 돼요.
논문 publisher가 영어를 교정해주지 않을까?
절대 아닙니다. Author가 알아서 해야해요. 다만 자료는 충분히 제공해 준답니다.
논문이 accept된 다음에는 publisher가 논문을 교정해준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는데 아니랍니다. 논문에 사용되는 영어표현은 author가 전적으로 알아서 해야 한답니다. 하지만 저널은 author에게 상당한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저널에서 제공하는 Guide for Authors를 꼭 확인하세요.
자, 그럼 지금부터 영어논문의 표현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볼까요?
-일단 논문에 사용되는 영어는 정확하고, 간결하고, 분명하며, 객관적이어야 합니다.
-스펠링 체크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스펠링이 틀리지 않도록 하세요.
-그 외에 시제, 문장, 문법, 단락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1) 시제
논문에서 정확한 시제 사용이 중요합니다. 일관적이면서 정확한 시제를 사용해야 이해가 쉽습니다.
현재시제: 이미 알려진 사실이나 가설에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서 “the average life of a honey bee is 6 weeks…”라고 할 때는 현재시제를 사용합니다.
과거시제: 실험의 결과에 대해서 적을 때는 과거 시제를 사용해주세요. “The average life span of bees in our contained environment was 8 weeks…”라는 식입니다. 위의 경우와 약간 다르죠?
잊지 마세요: 단락이나 세부단락, 항목 내에서 시제를 바꾸지 않도록 합니다.
2) 문법
오류를 피하기 위해서 능동태를 사용하세요.
특히 한국어를 생각한 다음에 영어를 적으면 수동태를 사용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 결과를 도출하게 되었다”라는 문장을 만든다고 가정해볼까요?
그러면 “it has been found that there had been…”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너무 길죠?
그보다는 “we found that…”으로 줄여주세요. 글도 분명해지고, 영어논문에서 더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축약은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논문 뿐 아니라 공식적인 문서에서는 it’s, isn’t, can’t, weren’t 등을 피해야 합니다.
단어나 구의 길이를 줄여주세요.
due to the tact that 대신 because 혹은 since
immediately apparent 대신 apparent
in the case that 대신 in case
and also 대신 and
in order to determine 대신 to determine
to try and determine 대신 to determine
이처럼 될 수 있으면 간략하게 적어주세요.
익숙하지 않은 단어나 구문은 다시 한 번 확인!
구글을 이용해서 용례가 많은지 확인해주세요.
3) 문장
저널 게재 성공을 위해서는 분명한 문장구조를 사용해야 합니다.
직접적이고 짧은 문장을 사용하세요.
이공계 논문의 경우, 평균 문장 길이는 12-17단어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문장마다 정보는 하나만!
짧고 사실적인 문장이 중요합니다. 길고 복잡한 문장을 읽은 독자는 혼란스러워요. 문장에는 정보를 하나만 담아주세요.
문장의 순서에 주목하세요.
논문에는 새로운 정보가 담겨야 하겠죠? 이미 알려진 사실은 이번 연구에서 찾아낸 새로운 정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역할입니다. 새로운 정보를 강조하는 방법으로 문장을 구성하세요.
“This ocean basic was warmer during 2022 than any period found in the observational database, based on our analysis of recent ship-based measurements.”
대신
“Based on our analysis of recent ship-based measurements, this ocean basin was warmer during 2012 than any period found in the observational database.”
라고 강조해주세요.
문장은 긍정문으로 적어주세요.
예를 들어서,
“He is not very often on time”이라는 부정문 대신
“He usually came late”라는 긍정문을 사용해주세요.
4) 단락
단락에는 토픽을 하나만 넣어주세요.
단락 맨 앞부분에는 주제 문장(topic sentence)를 넣어주세요. 마지막은 시작 문장과 연결시켜 주시고요.
방만한 문장을 계속 남발하면 안 돼요.
병렬구조가 읽기 편합니다. 이때 시제가 달라지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논리적인 접속사를 사용해서 독자들이 토픽을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단락을 구성할 때도,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내용을 강조하도록 구성해주세요.
독자들이 논문에 담긴 아이디어를 이해하도록 하려면, 논리적인 구멍이 없어야 합니다.
다음에는 좀 더 세부적으로 논문영어의 실수를 짚어보겠습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구직자들에게 정해진 취업 신청서 양식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1. 그러면 CV는 언제 사용할 수 있을까요?
1) 기업에서 구직자들에게 CV를 요구할 때
2) 기업이 정확한 포맷을 알려주지 않았을 때
3) 공개적으로 채용 공고가 발표되지 않았을 때
2. 그럼 CV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할까요?
기본은 채용자가 원하는 정보는 꼭 들어가야 합니다.
다음은 채용 담당자들이 여론조사에서 꼭 확인한다고 한 정보를 비율에 따라 나열한 것입니다.
1) 관련 근무 경험 45%
2) 자격 및 기술 35%
3) 가독성 25%
4) 성취도 16%
5) 스펠링과 문법 오류 14%
6) 학력 9%
7) 자질(개성 및 성공 욕구) 9%
8) 분명한 목표 3%
9) 핵심 단어 사용 여부 2%
10) 연락처 1%
11) 경험 1%
12) 컴퓨터 기술 1%
따라서 CV에는 이들 정보가 알아보기 쉽게 담겨야 합니다.
3. 그럼 이제 CV에 담겨야 하는 정보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볼게요.
1) 신상정보
맨 앞 부분에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을 적어야 합니다. 생년월일을 적기도 하는데, 요즘 서구권에서는 연령을 이유로 차별은 금지하고 있어서, 생년월일은 꼭 필요한 정보는 아닙니다.
여기에 사진을 붙이는 국가도 있는데요, 프랑스, 벨기에, 독일 등은 유럽 국가는 여권 크기의 사진을 붙이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영국이나 미국에서는 사진을 부착하면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한답니다.
2) 학력 및 자격
학위, 대학교, 성적 등을 말합니다. 성적이 아주 나쁜 게 아니라면 적어주시는 게 좋아요.
3) 근무경험
-developed, planned, organized와 같은 단어를 사용해주세요.
–식당이나 가게에서 알바한 경험을 쓰더라도, 더 전략적으로 정성을 다해 써야합니다. 무미건조하게 업무를 나열하는 건 피해야 합니다. ‘식당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라고 쓰는 것 보다는 ‘식당에서 고객들을 위한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이라거나, ‘유연하게 고객 불만에 대응’이라는 식으로 근무 경험의 ‘질적인 요소’에 주목해서 적어주세요.
–근무 경험에서의 기술과 현재 구직을 하려는 일자리를 연결하도록 노력합니다. 금융 관련 업무라면, 숫자 계산, 분석, 문제 해결에 집중해서 적어주세요. 마케팅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 CV를 쓰고 있다면 사람을 설득하고, 협상하는 스킬을 강조해주세요.
어떤 여론조사에 따르면 채용 담당자들이 이력서 한 장을 보는데 투자하는 시간은 평균 45초라고 합니다. 이 짧은 시간 동안 이력서와 CV를 ‘관심 없음’, ‘글쎄?’, ‘관심이 가는 구직자’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력서와 CV가 중요하겠죠?
다음 포스팅 때는 성과, 기술, reference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이력서는 전문적인 경력이 포함되지 않지만, CV는 학력만이 아니라 전문적이 경력이 포함됩니다. 다시 말해서 전에서 일했던 직장경력이 포함되죠. 그래서 CV는 경력직인 경우에 사용되고, 이력서는 처음 구직, 혹은 학부 졸업생이 곧바로 대학원에 입학할 때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CV를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보면, 구직을 위한 유연하면서도 간편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죠. ‘나 자신’을 위한 마케팅 문서인 셈이죠! 자신이 가진 기술, 능력, 역량, 경험을 담당자에게 판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CV를 하나 작성에서 여러 기업에 제출합니다.
이 때문에 CV를 받지 않고, 대신 정해진 구직 신청서 양식을 사용하는 기업도 많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정보와 개인의 자질을 확인하면서도, CV에는 드러나지 않는 약점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게다가 구직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보고, 얼마나 구직 의지가 강한 지 가늠할 수도 있거든요. CV도, 기업에서 정한 구직 신청서 양식도 작성할 때는 늘 정성을 들여야 해요.
CV를 작성하는 ‘공식’은 없습니다. 이미 정해진 ‘최선의 방법’은 없는 거죠. 앞으로 소개할 기본적인 포맷을 따르면서도, 스스로를 어필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잊지 마세요! 채용 담당자는 다른 일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근무 시간이 끝나고 CV를 검토합니다. 피곤한데, 수백 명이 제출한 CV에서 단 몇 명을 골라내야 해요. 그래서 CV는 읽기 쉽게 작성해야 합니다. 모호하고, 구성도 알아보기 어렵고, 관련 정보도 누락되었다면, 채용 담당자가 읽지 않는답니다.
아이를 달래 듯 CV를 작성해야 합니다. 깔끔하고 논리 정연하게 구성하고, 불렛과 짧은 단락으로 정리하세요. 빠진 정보가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요. 그래야 면접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다음에는 CV 작성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essay는 내용 확인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쓴 에세이에 조언을 해 줄 누군가를 찾아보세요.
선생님, 선배, 친구, 누구든 좋습니다.
자신이 쓴 에세이에 다른 시각을 제공해줄 겁니다”
2016년 다트머스 대학교 입학생
essay 교정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원어민만큼 수려한 영어 문체와 단어, 표현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영어가 나이에 안 맞게
(예를 들어서 고등학생이 대학원생이나 쓸 법한 영어를 구사한다던가)
혹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데 너무 수려한 문장을 사용한다면
대필의 의혹을 사서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영어에세이를 교정 받아야 하는 이유는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지를 피력하고
얼마나 목적에 맞는(학교면 학교, 일자리면 일자리겠죠) 인재인지를 주장하고
혹시 모르는 치명적인 실수를 수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치명적인 실수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단어나 문장이 틀리거나, 비문을 만드는 경우도 있겠지만
정말 치명적인 건 ‘성의 없음’과 논리를 잃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여기저기에 원서를 내다보다 A학교 혹은 기업에 지원하면서
“제가 B에 지원하는 이유는…”이라고 쓰는 것입니다.
어이 없는 실수 같지만 꽤 흔하다고 합니다.
저희 쪽에 영어에세이 교정을 맡겨주신 고객의 실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려는 의도에 친구를 험담하는 실수를 저지른 거죠.
자신 PR은 좋지만 남을 험담하는 건 어떻게 봐도 좋게 평가할 수 없겠죠.
이처럼 영어에세이(sop도 마찬가지입니다)는 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혹 글을 쓰다가 자신도 모르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를지 모르기 때문에
내용 첨삭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SCI급 해외저널 투고용 학술논문 교정업체 제대로 선택하기” 입니다.
SCI급 해외저널에 학술논문을 투고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SCI, SCIE 등 학술논문 해외저널 투고에 있어서
영문논문교정 업체 선정은 상당히 중요한 일이고, 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영문교정이라는 게 품질을 업체마다 비교하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영문교정업체는 많지만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서비스의 질이나 양도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SCI급 해외저널에 투고할 때 영문교정 서비스는 필수겠죠.
영어가 모국어인 영미권 저자들조차도 투고 전 프루프리딩 정도는 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럼 SCI급 해외저널 투고용 학술논문의 영문교정업체는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먼저 3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영문교정업체의 원어민 에디터의 해당 연구 주제분야에 대한 이해도입니다.
예를 들어 역사에 정통한 원어민 에디터가 의학논문을 교정하는 데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겠죠.
역사학과 의학이라는 극단적인 예를 들었습니다만
그나마 유사한 계열인 생명과학 분야의 유전학과 의학 분야의 심혈관 연구로 그 비교분야를 좁힌다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연구분야에 가장 근접한 분야를 전공한 원어민 에디터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해외저널 투고용 영어논문교정 업체를 선택하는 첫번째 기준입니다.
기본용어부터 전체적인 내용까지 전공자가 아니라면, 프루프리딩(proofreading) 수준 이상의 영문교정을 기대할 수 없을 겁니다.
물론 프루프리딩 서비스도 해당 분야 전공자가 하는 것이 좋겠지요^^
둘째, 해당 원어민 에디터의 학력이나 경력을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해당 원어민 에디터의 학력이나 경력이 좋을 수록 영문교정의 서비스 품질이 좋을 거라는 것은 상식적인 이야기겠지요^^.
원어민 에디터가 SCI급 해외저널에서 리뷰어(reviewer)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꼼꼼한 작업 스타일도 필수이고요.
SCI급 해외저널에서 리뷰어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원어민 에디터에게 영문교정을 받는다는 것은
SCI급 해외저널 투고 전에 막판 가상 심사를 받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테니까요.
셋째, 기본적인 이야기지만 가격입니다^^.
가끔 이력서 정도의 분량 때문에 영문교정을 이용하시는 경우라면 가격에 민감하지는 않으시겠지만, SCI급 해외저널 투고용 학술논문의 영문교정을 맡기시는 고객님이시라면
학술논문 자체의 문서량도 만만치 않고,
또 논문을 한번 쓰시는 것도 아니시니 비용에 관한 고충이 있으실 겁니다.
해외저널 투고용 학술논문 영문교정 서비스는 기본적인 서비스인 프루프리딩부터
더 깊고 자세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록 업체간 비용 차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간혹 굳이 필요한 서비스가 아닌 것까지 필요성을 강변(?)하는 몇몇 업체도 있는 게 사실이고요.
이상 SCI급 해외저널 투고용 학술논문 영문논문 교정업체 선택하는 3가지 팁을 알려드렸습니다. 다른 조건이 비슷하다면 말씀드린 3가지 팁을 고려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